동요, 도화지에 그려보셨어요?
- 서울 남정초 '동요화 전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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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의 봄’, ‘솜사탕’, ‘파란마음 하얀마음’….
어린이들이 즐겨 부르는 동요가 서울 남정초등학교(교장 고성남)에서 ‘소리’가 아닌 ‘그림’으로 다시 태어났다. 6일 개막한 ‘동요화 전시회’는 어린이들이 직접 동요 악보를 그리고 그 위에 그림을 그려 만든 작품을 선보이는 자리다. 고성남 교장선생님은 “아름다운 노랫말을 옮기고 이를 그림으로 그리는 과정을 통해 아이들에게 서정성을 길러주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 ▲ 서울 남정초 1학년 1반 어린이들이 본관 앞 명상공원에서 열리고 있는 ‘동요화 전시회’에서 다른 학생들의 작품을 둘러보고 있다. /한준호 기자 gokorea21@chosun.com
- 전시회에 나온 작품들은 꼬박 한 달에 걸쳐 완성됐다. 전교 어린이들은 좋아하는 동요 한 곡씩을 고른 후, 각자의 개성을 살려 악보와 노랫말을 옮기고 그림으로 꾸몄다.
‘아빠’라는 동요를 선택한 신수진 양(5년)은 “아빠와 함께 바닷가에 갔을 때를 떠올리며 작품을 완성했다”며 “동요의 노랫말이 이렇게 아름다운지 이번에 새삼 깨닫게 됐다”고 말했다. 전시회는 12일까지 계속된다.
소년조선일보/ 2008년 11월 7일자
아이들이 좋아하는 뚱딴지 만화예요.
마지막 부분 지우고 새롭게 꾸미고 말풍선달기도 했어요.
만화를 좋아하는 녀석들은 이렇게 만화그리기 하면 무척 신나서 야호 하지요. ^^
시계는 아침부터 똑딱똑딱 ~~
둥근해가 떴습니다.
징글벨
내 동생 곱슬머리~~
동요악보와 만화컷 파일 올려 드립니다.
동요 도화지에 그리기(악보).hwp
동요-뚱딴지 만화.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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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요 도화지에 그리기(악보).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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