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날 관련 nie수업을 했어요.
2학년 대상이었구요.
한글의 중요성도 깊이 느껴보고 글이 없었다면 어떻게 했을까도 생각해 보았지요.
후활동으로 TV편성표를 다운받아 주로 영어로 표현된 프로그램명을 한글로 바꿔보기 했어요.
재밌고 쌈빡한 제목들이 많이 나왔답니다.
예를 들어 '인터뷰게임' 같은 경우엔 '말하는 놀이', '상상플러스 시즌 2'는 '상상더하기 2편'으로 바뀌었지요.
세종의 이야기를 하다가 다시 역사속으로 들어가
고조선부터 대한민국에 이르기까지 나라별 특징 한번 흝었구요..
조선에 들어서서는 태종부터 세종이 왕위에 오르기까지 다시 한번 더들어 줬습니다.
아이들이 점점 더 역사에 흥미를 느끼는 것 같아요.
아들이 아닌 형제가 왕위에 오르는 것에 대해서도 무척 궁금해 하더라구요.
오늘은 역사수업이 아니라 중도멈춤을 했지만.... 겨울방학 때 다시 역사수업을 한번 해 할까 하는 생각이 얼핏.
한글날 nie.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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