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피아줌마

카페 이름 참~ 길다. 예쁜 카페에 가보고 싶다는 아들 말 더하기 한림쪽 코로나 발병소식 더하기 너무 멀지 않은 곳 을 조합하여 에코랜드 근처에 있는 '놀면 뭐하지'라는 프로그램에 나왔다는 카페에 가봤다. 날씨 탓인지 손님도 몇 명 없고 조용하니 좋다.

아들이 제대전 마지막 휴가를 왔다. 둘째 생일과 겹쳐서 더스푼에서 다 함께 저녁식사.

코로나로 연기됐던 수업재개가 확정됐다.

6/26~27 한국방송회관 9층 방송기자연합회 강의실 꼭 듣고 싶었던 강의라 코로나 걱정에도 불구하고 서울행. 교육생으로 선발된 인원은 세그룹이다. 현직 신문,방송기자, 시청자미디어재단 강사, 언론진흥재단 강사. 1일차 강의끝내고 팀으로 나눠 줌화상 연습. 밤 10시경 해산. 숙소찾아 삼만리. 네비를 잘 찍고 걸었는데도 헤매고 헤매서 숙소 도착. 2일차 강의를 끝내고 팀별 팩트체크 미션에 대한 잠깐 회의 후 제주로 오기 위해 서둘러 공항행. 역시 집이 최고다.

2020. 6. 26. 부터 시작하는 방기연의 전문팩트체커 2기 교육생에 선발되었다. 꼭 듣고 싶었던 과정이라 기대된다.

2020. 6. 16. 하귀초 굿네이버스 사회개발교육 참관

장마를 알리는 수국이 집 화단에 가득 폈다. 이때다 싶게 지난 주 내내 후텁지근한 비가 내렸다. 이번 주 중반에도 계속 비라는 일기예보 소식이 아침뉴스에 실렸다. 봄가뭄일 때는 한창 그리웠는데 막상 장마가 지니 비가 웬수같다.

한국언론진흥재단에서 미디어교육 강사를 대상으로 ZOOM 사용 기초 교육을 실시하였다. 매주 금요일에 언택트 기반 교육을 위한 강사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한다고 하니 기대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