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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쉬는 항아리

검피아줌마 2009. 2. 10. 15:51

 

7세, 1학년 혼합반입니다.

이 날 처음 만나는 팀원들이지요.

각각 나눠서 수업하다가 한팀으로 합쳐 수업한 날이예요.

첨엔 서먹서먹하더니 금세 친해져서는 낄낄... 

 

숨쉬는 항아리를 읽고,

옹기란 무엇인지, 어떻게 만드는 것인지, 어떤 종류가 있는지 알아봤습니다.

후활동으로 나만의 숨쉬는 항아리 만들기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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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탁위에 신문지를 깔아놓아도 별 소용은 없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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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에도, 얼굴에도 잔뜩 찰흙을 묻하며 장인의 정신으로 항아리를 빚었다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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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마에 굽지를 못하는 것이 원통한 듯, 집에 가서 오븐에 구워도 되냐고 묻더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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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활동으로 만들기는 간만이여서 그런지 모두 신나서 열심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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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연이는 진짜 도자기를 구워봤다면서 다른 아이들과는 차별화 된 솜씨를 뽑냈어요.

다를 가연이가 만드는 것을 참고하면서 항아리를 만들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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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살 지형이의 작품입니다.

숨을 쉬려면 뚜껑도 없어야 하고 공기가 많이 들어올 수 있게 해야 한다며 만든 거예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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꼼꼼한 수민이가 만든 항아리예요.

 

수업후에 보니 곳곳에 찰흙이, 심지어는 쇼파뒤까지...

하지만 흙을 손으로 조물딱거리는 아이들 손을 바라보면서 저도 동심으로 돌아가고 있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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