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중심의 동시 활동의 지도의 이해 | |||||||||||||||||||||||||||
Ⅰ. 동시 지도의 목적 및 필요성 유아가 동시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는 다양한 장소, 다양한 매체를 통해 가능하다. 그 중 유아교육기관은 형식적 교육이 이루어지는 장소로서, 교육과정을 계획하고 전개한다는 차원에서 체계적으로 다양한 동시를 제공해 줄 수 있는 곳이라고 하겠다. Ⅱ. 동시 지도의 이론적 기초 첫째, 동시는 그 장르가 지니는 음악성으로 유아들에게 큰 즐거움을 준다. 유아들은 동시에 나타난 어휘의 반복, 운율, 리듬에 의해 언어적 즐거움을 느끼고 그들의 발달적 욕구를 만족시킴으로 정서적 안정감을 갖게 된다. Ⅲ. 동시 선택과 교사의 역할 1. 동시의 선택 2. 교사의 역할 동시 지도시 교사가 고려해야할 점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Ⅳ. 유치원 현장에서의 잘못된 동시 지도 1. 동시를 통한 정보 얻기 2. 유아들에게 동시를 암송하도록 강조 3. 유아들에게 동시에의 몰입을 위한 상호작용을 하지 않는 경향 4. 교사들이 사용하는 자료가 유아들의 동시 감상을 방해하는 경향 Ⅴ. 유아 중심 동시 지도 방법 1. 도입 : 동시의 소개 2. 전개 : 유아들의 반응 유도하기와 동시 내용에 대한 비계 설정 3. 마무리 단계 : 동시에 관한 느낌 말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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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해희진 |
출처: kidkids
유아중심의 동시 활동의 지도의 실제 | ||
Ⅵ. 동시 지도에 대한 수업실제의 예 (동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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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업안의 예: 목욕탕』
- 너희들 목욕해 보았지?
- 목욕은 어떻게 하지? 어디서하지?
- 목욕할 때 무엇이 필요하니?
- 더러운 때는 무엇으로 닦아내지?
- 목욕할 때 놀이를 하면서 해 본 적이 있니?
- 목욕할 때는 어떤 놀이를 할 수 있니?
- 어떤 놀이감을 사용하지?
- 선생님이 목욕탕에서라는 동시를 들려주실 텐데 제목을 들으니 어떤 느낌이 드니?
(동시를 낭송해 준다. 중간에 유아와 상호작용을 하지말고 처음부터 끝까지 천천히 운율을 살려서 약간 크게 들려 준다.)
- 이 시에서 모르는 말이 있니?
- 시를 들으니 어떤 느낌이 드니?
- 다시 한번 들려 줄 테니까 어떤 느낌이 드는지 생각하면서 들어보자
- 천천히 다시 낭송해 준다.
- 이 시에서 제일 재미있는 것은 어떤 말이야?
- 이 시에는 누구누구가 나오는 것 같아?
- 엄마는 어떤 일을 하고 계시는 것 같니?
- 엄마의 기분을 어떨까?
- 물 받는 소리를 어떻게 표현했지?
- 첨벙 첨벙이라는 말은 목욕하는 어린이가 어떻게 하고 있는 것을 표현하고 있는 것 같니? 왜 그렇게 생각했어?
- 그렇게 하고 있는 목욕하는 아이는 기분이 어떨까?
- 깨끗하게 씻고 난 아이는 그 기분을 어떻게 나타내고 있어?
- 너희들도 목욕하고 났을 때의 느낌을 표현한다면 어떻게 할 수 있겠니?
- 그런데 왜 두 손을 담그면 두발도 담그고 싶을까?
- 비눗갑이 배가되고 비눗물이 바다 되면 물오리가 물을 타네’라는 표현이 있는데 이것은 무엇을 나타내고 있는 것일까?
- 만약에 ‘졸 졸 졸 졸’ 대신에 ‘ 줄 줄 줄 줄 욕조에 물을 받아’라고 표현했다면 느낌이 어떻게 달라지겠니?
(그렇게 낭송해 준다.)
- 또 ‘작은 수건 대신’에 ‘커다란 수건 비누칠해’라고 바꾸면 느낌이 어떻게 달라질까? 왜 그런 것 같아?
- ‘ 아 아 아 아 기분 좋다’ 보다 더 기분 좋게 표현할 수 있는 말이 있을까?
- 이 시를 읽고 나니 어떤 느낌이 드는 것 같으니?
(동시 2)
엄마는 대번 아세요 |
내 목소린지 아닌지 엄마는 대번 아세요. 내 발소린지 아닌지 내가 배가 고픈지 안 고픈지 내가 정말 자는지 안 자는지 |
『수업안의 예: 엄마는 대번 아세요』
- 너희들 집에 가면 누가 너희를 기다리고 계시지?
- 그래, 엄마가 기다리는 사람도 있고 그렇지 않은 사람도 있구나.
- 그럼 집에서 엄마가 기다린다면 집에 갈 때 너희들 기분이 어떠니?
- 만약 집에서 엄마가 기다리지 않으시면 어떨 것 같아?
- 선생님도 엄마를 생각하면 언제나 기분이 좋단다. 그리고 보고 싶어지거든.
- 그런데 어떨 때 엄마가 제일 좋으니?
- 엄마가 싫을 때는 언젠데?
- 선생님이 엄마에 관한 동시를 들려 주실거야.
- 제목은 ‘엄마는 대번 아세요’라는 동시인데, 제목을 들으니 어떤 생각이 들지?
- 한번 들어보자
(동시를 낭송해 준다.
중간에 유아와 상호작용을 하지말고 처음부터 끝까지 천천히 음률을 살려서 약간 크게 들려준다.)
- 이 시에서 모르는 말이 있니?
(만약 ‘대번’이라는 말을 모른다고 하면 아이들에게 그것이 어떤 뜻인지 물어보고, 반응이 나오지 않으면 ‘대번’이라는 말을 넣어서 읽어주고 한번은 넣지 않고 읽어주어 어떤 차이가 있는지 물어본다.)
- 시를 들으니 어떤 느낌이 드니?
(반응을 들어본 후.)
- 다시 한번 들려 줄 테니까 어떤 느낌이 드는지 생각하면서 들어보자
(천천히 다시 낭송해 준다.)
- 이 시에서 제일 좋은 부분은 어디니?
- 여기서 엄마는 무엇을 알고 계시니?
- 엄마는 어떻게 그것을 알 수 있을까?
- 엄마는 또 어떤 것들을 알고 계실까?
- 만약 엄마가 너희들이 배가 고픈지 안 고픈지를 아신 다음에는 어떻게 해 주시니?
- 너희들이 졸리면 엄마는 어떻게 해 주셔?
- 여기 나오는 엄마는 어떤 엄마인 것 같아?
- 무서운 엄마를 본 적 있니?
- 엄마는 어떨 때가 제일 무섭니?
- 그럴 때 엄마 기분은 어떠실까?
- 엄마는 어떨 때가 제일 예뻐?
- 그럴 때 너희들은 어떤 기분이 들지?
- 엄마는 어떻게 할 때 너희들을 제일 예뻐하시니?
- 엄마는 그런 너희들의 모습을 보면 어떤 생각을 하실까?
- 여기서 ‘대번’이라는 말은 무엇을 뜻하는 것일까?
- 만약 그 말을 사용하지 않았다면 느낌이 어떻게 달라졌을까?
(반복되는 시구를 지적하면서,)
- 이 말들을 이렇게 여러 번 사용한 것과 한 번만 사용한 것은 어떻게 다를까?
- 자, 이제 엄마를 생각해 보자, 그리고 이 시를 생각해보자
- 이 시를 들으니 어떤 느낌이 나오니?
(동시 3)
약 속 |
눈이 다 녹을 때 봄바람이 꽃들이 |
『수업안의 예: 약속』
- 너희들 지난 겨울 생각나니? 겨울에 어땠어?
- 겨울이 지나면서 날씨가 어떻게 달라졌지? 날씨가 달라지니까 산이나 들이나 나무들, 동물들이 어떻게 달라졌지?
- 우리가 알아본 것처럼 봄이 되니까 눈이 녹고, 따뜻한 봄바 람이 불었었고, 꽃도 피고 나비도 날아다녔지?
- 왜 봄이 되니까 눈도 녹고 꽃도 피고 나비도 날아다닐까? 겨울에는 그러면 안되나?
- 선생님이 약속이란 동시를 들려주실 거야.
- 제목을 들으니 어떤 느낌이 드니?
(동시를 낭송해 준다. 중간에 유아와 상호작용을 하지말고 처음부터 끝까지 천천히 운율을 살려서 약간 크게 들려준다.)
- 이 시에서 모르는 말이 있니?
- 다시 한번 들려 줄 테니까 어떤 느낌이 드는지 생각하면서 들어보자
(천천히 다시 낭송해 준다.)
- 이 시에서 제일 재미있는 것은 어떤 말이야?
- 이 시에는 누구누구가 나오는 것 같아?
- 그것들은 어떤 일을 했는지 한 번 이야기 해보자.
- 그들은 그 일을 하면서 어떤 생각을 했을까?
- 기분은 어땠을까?
- 바람은 어떻게 불었을까? 부는 모습을 한 번 말로 표현하면 어떻게 표현할 수 있을까?
- 어떤 꽃들이 피었을까?(색, 모양, 크기 등 생각나는 대로)
- 나비들은 어떤 모습으로 날았을까?
- 기분은 어땠을까?
- 너희들이 나비들의 나는 모습을 말로 표현한다면 어떻게 표현할 수 있을까?
- 그런데 얘네 들은 왜 약속을 했을까?
- 그 약속은 무엇을 뜻하는 것일까?
- 만약에 그 약속을 안 지키면 어떻게 될까?
- 얘네 들이 약속을 다 지켜서 다 모이면 모여서 어떤 일을 할 것 같니?
- 그런데 얘네 들도 진짜 약속이라는 것을 할 수 있을까?
- 동시를 지은 분은 왜 약속이라는 말을 사용했을까?
- 이 시에서 ~하자고 약속했지요. 약속했지요. 약속했지요 라는 말이 자꾸 나오는데 한 번 나오는 것과 세 번이 반복되어 나오는 것은 어떻게 다를 것 같니?
- 여기서 눈과 바람과 꽃이 순서대로 나오는데 이 순서가 바뀌면 어떻게 되었을까?
- 이 시를 지은 아저씨는 너희들에게 무슨 이야기를 하고 싶어서 이 시를 쓴 것일까?
- 너희들도 이렇게 겨울이 지나고 봄이 되어 꽃이 피고 나비가 나는 것을 생각하면서 동시를 지어보자
(동시 4)
(동시 4)
단 바람 꽃 바람 |
산바람 산바람이 불어오다가 포도밭을 지나면 단 바람 단 바람. 들바람 들바람이 오다가 |
『 수업 실제의 예 : 단 바람 꽃바람』
- 너희들 수수께끼 낼게 알아 맞춰보자
- 나는 눈에 보이지 않지만 지나가는 것은 알 수 있어요.
냄새는 없지만 느낄 수는 있어요.
맛은 없지만 소리는 들려요.
이것이 지나가면 무척 시원해요
- 그래 바람이야.
- 바람을 본 적 있니?
- 너희들은 바람이라고 하면 무엇이 생각나니?
- 이제부터 단 바람 꽃바람이란 동시를 들려주실 거야.
- 제목을 들으니 어떤 생각이 드니?
- 자, 한 번 들어보자.
(동시를 낭송해 준다. 중간에 유아와 상호작용을 하지말고 처음부터 끝까지 천천히 음률을 살려서 약간 크게 들려준다.)
- 이 시에서 모르는 말이 있니?
- 시를 들으니 어떤 느낌이 드니?
- 다시 한번 들려 줄 테니까 어떤 느낌이 드는지 생각하면서 들어보자
(천천히 다시 낭송해 준다.)
- 이 시에서 제일 재미있는 것은 어떤 말이야?
- 이 시에는 어떤 바람들이 나오니?
- 산바람의 모양은 어떤 모양일까?
- 그건 어떻게 불 것 같아?
- 들바람의 모양은 어떤 모양일까?
- 그건 어떻게 불 것 같아?
- 너희들 단 바람이라고 했는데 바람의 맛을 본 적이 있니?
- 여기서는 단 바람이래. 이것은 무슨 뜻일까?
- 꽃바람이란 무슨 뜻일까?
- 꽃바람은 어떤 색깔일까?
- 그것도 냄새가 있다면 어떤 냄새가 날까?
- 들바람이 불어오는 모양을 여기서는 어떤 어떤 말로 나타냈니?
- 여기서 나오는 바람들의 기분은 어떨까?
- 그런 바람을 바라보는 사람들의 마음은 어떤 것 같니?
- 만약에 바람이 유치원을 지나가면 어떤 바람이 되겠니?
(동시 5)
다섯 살 |
얘들아! 날 좀 봐! 나 다섯 살이다. 하나 (1) 둘 (2) 셋 (3) 넷 (4) 다섯 (5) 이렇게 다섯 살이다. 이제 4살은 ‘안녕’했다. 애들아! 일 (1) 나 |
『 수업 실제의 예: 다섯 살』
- 오늘은 어떤 아이에 대한 이야기를 해 줄게
- 이 아이는 다섯 살이 된 아이야.
- 이 아이는 다섯 살이 된 것이 너무나 기뻤어. 그래서 그것을 누구에게 자랑을 하고 싶어졌어. 그런데 어떻게 자랑을 할까 생각을 하다가 생각을 해냈지.
- 그런데 너희들도 일곱 살이 되었을 때 기뻤니? 그 때 기분이 어땠어?
- 그럼 이 아이는 자기 기분을 어떻게 나타냈는지 한 번 볼까?
(동시를 낭송해 준다. 중간에 유아와 상호작용을 하지말고 처음부터 끝까지 천천히 음률을 살려서 약간 크게 들려준다.)
- 이 시에서 모르는 말이 있니?
- 시를 들으니 어떤 느낌이 드니?
- 다시 한번 들려 줄 테니까 어떤 느낌이 드는지 생각하면서 들어보자
(천천히 다시 낭송해 준다.)
- 이 시에서 나오는 아이는 다섯 살이 된 것을 어떻게 자랑하고 있는 것 같아?
- 이 아이는 누구에게 자랑을 하고 있는 것 같니?
- 이 아이는 자기가 다섯 살이 되어 기쁜 것을 어떻게 자랑하고 있니?
- 어떤 말로 자랑하고 있어?
- 어떤 구절을 보면 알 수 있어?
- 여기에는 수가 나와 어떤 수들이 나오니?
- 하나, 둘, ......, 거꾸로 된 수, 일 이 삼 사 오
- 왜 이렇게 여러 가지 수를 사용하면서 자기의 기분을 나타냈을까
- 그냥 하나 둘 이라는 수만 사용하면서 기분을 나타낸 것과 일 이 삼 사, 거꾸로 등 이렇게 여러 가지로 나타낸 것은 어떤 차이가 있는 것 같니?
- 그리고 왜 이렇게 줄을 띄어서 썼을까?
- 그냥 붙여서 쓴 것과는 어떤 차이가 있는 것 같니?
- 다시 한 번 읽어 줄게 이 아이의 기분이 어떤지 다시 한번 생각해 보자
(동시를 다시 낭송해 준다.)
- 이 시를 읽으니 어떤 생각이 나니?
(동시 6)
아기 얼굴 |
아가의 얼굴은 아가의 얼굴은 |
『 수업 실제의 예: 아가 얼굴』
- 너희들 얼굴 한 번 보자
- 잘~ 생겼네.
- 선생님 얼굴은 어때?
- 사람들이 너희들 얼굴을 보면 뭐라고 말씀하시니?
- 너희들은 누구를 닮았지?
- 엄마 아빠를 닮았다는 소리를 들으면 너희들 기분이 어떠니?
- 엄마 아빠는 어떤 기분이 들을까?
- 오늘 선생님이 얼굴에 관한 동시를 들려주실 거야.
- 제목은 아가 얼굴, 제목을 들으니 어떤 느낌이 드니?
- 선생님이 낭송해 주실 테니까 한 번 들어보자
(동시를 낭송해 준다. 중간에 유아와 상호작용을 하지말고 처음부터 끝까지 천천히 음률을 살려서 약간 크게 들려준다.)
- 이 시에서 모르는 말이 있니?
- 시를 들으니 어떤 느낌이 드니?
- 다시 한번 들려 줄 테니까 어떤 느낌이 드는지 생각하면서 들어보자
(천천히 다시 낭송해 준다.)
- 이 시에는 누구의 얼굴들이 나오니?
- 여기 나오는 아가의 얼굴은 어떻게 생긴 얼굴인 것 같아?
- 왜 그렇게 생각했니?
- 여기 나오는 엄마 아빠는 아기 얼굴을 볼 때 어떤 기분이 들겠니?
- 어디를 보고 그렇게 생각했어?
(동시를 다시 한 번 낭송해 준다.)
- 여기서 아가 얼굴이 엄마 아빠를 닮았다는 것을 어떻게 나타내고 있니?
- 여기서 보면 아가 얼굴은 엄마 아빠얼굴이라고 했다가 점점 아빠 엄마 얼굴이 조금 숨어 있다고 했는데 왜 그렇게 다르게 표현했을까?
- 만약에 여기에서 시에서 아가의 얼굴은 엄마의 얼굴, 아가의 얼굴은 아빠의 얼굴이라고 하지 않고,
또 아가 얼굴에 엄마, 아빠의 얼굴이 숨어있다고 하지 않고 그냥 아가는 엄마 아빠를 닮았어요 라고 했다면 시를 읽는 너희들은 어떤 마음이 들까?
- 이 시에서 제일 재미있는 곳은 어디니?
- 왜 거기가 제일 재미있어?
- 다른 친구들은 어떻게 생각하니?
(동시 7)
배 |
구름배가 둥둥 하늘에 떴네 돛단배가 동동 구름배가 둥둥 돛단배가 둥둥 |
『 수업 실제의 예: 배 』
- 너희들 배를 본 적이 있니? 어떤 배를 보았었니? 그 배 는 어떻게 생겼니?
- 배는 어디를 다녀? 어떻게 다녔어?
- 타 본적은 있니? 타 본 사람은 느낌이 어떤지를 이야기 해 줄래?
- 배는 어떤 일을 하지? 배에서 일하는 사람은 어떤 일들을 할까?
- 선생님이 '배'라는 동시를 들려주실 텐데 제목을 들으니 어떤 생각이 드니?
(동시를 낭송해 준다.)
- 이 시에서 모르는 말이 있니?
- 이 시를 들으니 뭐가 생각나니?
- 다시 한번 더 들려 줄 테니까 잘 생각하면서 들어보자
- 여기는 어떤 배들이 나와?
- 그 배들은 어떤 모양일까?
- 그 배들은 어디로 가고 있는데?
- 돛단배는 왜 푸른 섬으로 가고 구름 배는 왜 구름 섬으로 갈까?
- 구름 섬은 어떻게 생겼을까? 거기에는 무엇이 있을까? 누가 살까?
- 구름 섬은 어디가면 볼 수 있지?
- 너희들도 이런 섬을 만들 수 있을까?
- 무슨 색 섬이야?
- 너희들이 배를 만들어서 그 섬으로 간다면 그 배는 어떻게 갈까?
- 거기에는 어떤 것이 들어갈 수 있지?
- 하늘과 바다는 어떤 점이 같을까?
- 어떤 점이 다르지?
- 이 시를 들으니 어떤 생각이 드니?
(동시 8)
크 레 파 스 |
빨강 크레파스 노랑 크레파스 초록 크레파스 |
『 수업 실제의 예: 크레파스』
- 너희들 그림 그리지?
- 그림을 그리기 위해서는 무엇이 필요하지?
- 크레파스에는 어떤 색들이 있었지?
- 너희들은 그것으로 어떤 것들을 그릴 수 있니?
- 어떨 때 그림이 잘 그려지니?
- 그림을 그릴 때 너희들은 어떤 색깔을 사용하고 싶니?
- 선생님이 그림 그리는 것에 대한 동시를 들려주실 거야. 크레파스라는 동시인데 제목을 들으니 어떤 생각이 나니?
(동시를 낭송해 준다.)
- 이 시에서 모르는 말이 있니?
- 이 시를 들으니 어떤 느낌이 느니?
- 다시 한번 더 들려주실 테니까 어떤 느낌이 드는지 잘 생각하면서 들어보자
(천천히 다시 낭송해 준다.)
- 이 시는 무엇에 관한 시인 것 같니?
- 그림을 그리는 사람은 누구인 것 같아?
- 여기 나오는 해님은 어떤 해님인 것 같니?
- 왜 그렇게 생각했지?
- 여기 나오는 자동차는 무슨 색 자동차니?
- 그걸 어떻게 알았어? (‘되다’라는 술어가 생략된 것을 인식하는지를 묻는 질문)
- 그 자동차는 어떤 일을 하는 자동차인 것 같아?
무엇이 나무가 되었지?
- 그 나무는 어떤 나무일까?(유아가 느낀 모양, 나무에 대한 이미지 등에 관한 질문)
- 만약 빨강 크레파스가 해님 되어 나를 보고 “호호”라고 했다면 지금과 어떻게 다르겠니?
- 만약 자동차가 “빠-앙”했다면 느낌이 어떻게 다를까?
- 만약 나무가 바람 따라 쫄랑쫄랑 했다면?
- 만약 달님을 그린다면 어떤 색 크레파스가 필요할 것 같니? 왜 그렇지?
- 이 시를 지으신 분은 여기에 왜 이런 표시(따옴표)를 했을까?
- 여기에 나오는 아이는 그림을 그리면서 어떤 생각을 하고 있을까?
- 여기서 재미있는 부분은 어디니?
- 왜 재미있지?
- 이렇게 그린 그림을 다른 사람이 봤다면 보는 사람은 어떤 생각을 할까?
- 이 시를 들으니 너희들은 어떤 느낌이 드니?
- 너희들도 그림 그리는 것에 관한 동시를 지어보자
(동시 9)
빨 래 집 게 |
한 번 입에 물면 개구쟁이 바람이 |
『 수업 실제의 예: 빨래집게』
- 너희들 엄마가 빨래를 빨래 줄에 걸 때 무엇을 사용하니?
- 빨래집게는 왜 사용할까?
- 너희들 빨래집게를 사용해 본 적이 있니?
- 만약 너희들 손에 빨래집게를 집어놓으면 어떻겠니?
- 왜 아플까?
- 선생님이 빨래집게에 관한 재미있는 동시를 갖고 왔어 한 번 들어볼래?
(동시를 낭송한다.)
- 이 시에서 모르는 말이 있니?:있으면 간단하게 설명함
- 그러면 어떤 느낌이 드니?
- 다시 한번 들려 줄 테니까 어떤 느낌이 드는지 생각하면서 들어보자.
(다시 낭송해 준다. : 활동 도중에 필요하면 여러 번 반복해서 낭송해 주어도 좋음. 아동과 함께 낭송해도 좋음.)
- 선생님은 이 시가 참 재미있었어. 너희들도 재미있는 부분이 있니?
- 지금 이 시에서 빨래집게와 바람은 무엇을 하고 있는 것 같아?
- 왜 빨래집게는 빨래를 놓아주지 않으려 할까?
- 왜 바람은 바지를 잡고 늘어질까?
- 빨래집게는 어떻게 바람을 이길 수 있었을까?
- 그런데 정말 빨래집게와 바람은 이렇게 싸울 수 있을까? : 무생물의 의인화를 인식하는지를 알아보려는 질문임.
- 정말 시인 아저씨는 걸려있는 빨래가 바람이 흔들리고 빨래집게 때문에 날아가지 않는 것을 잘 나타내고 있는 것 같아. 아주 작은 빨래집게를 잘 관찰한 것 같아.
- 너희들은 이 시를 들으니 어떤 느낌이 나니?
(동시10)
사 인 펜 |
빨간 장화 벗으면 빨간 발자국 까만 장화 벗으면 노란 장화 벗으면 장화만 벗으면 |
『 수업실제의 예: 싸인펜』
- 너희들 사인펜으로 무엇을 할 수 있니?
- 사인펜으로 그림을 그릴 때와 크레파스로 그림을 그릴 때는 어떤 점이 다르니?
- 크레파스로는 할 수 없는데 사인펜으로는 할 수 있는 것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
- 크레파스와 싸인펜의 다른 점은 무엇이니? (모양, 색, 그릴 때 촉감, 그린 그림의 느낌 등)
- 선생님이 사인펜이라는 동시를 들려주실 거야, 제목을 들으니 어떤 느낌이 드니?
- 동시를 들어보자
(동시낭송)
- 여기서 모르는 말이 있니?
- 그럼 어떤 느낌이 드는지 생각하면서 다시 한번 들어보자.
(동시낭송)
- 이 시는 무엇에 관한 것을 시로 만든 것 같아?
- 여기에는 무엇이 나오니?
- 그것들은 무엇을 하고 있는 것 같아? (그림을 그리고 있음)
- 그림을 그리는 것을 빨간 발자국이라고 표현한 것이 무척 재미있는 것 같아.
- 여기에 사람이 나오니?
- 그럼 누가 이 시를 썼을까?
- 너희들도 장화가 있니?
- 장화는 어떨 때 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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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해희진 |
출처: kidki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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