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웅이와 함께 청와대어린이기자 발대식에 다녀왔다.
제주라는 지역적 특성을 고려해서인지 선웅이의 자리는 무대 가까이에 배정되어 있었다.
난 멀리서 사회를 보는 강호동의 목소리만 들었지만
선웅이는 강호동, 이명박 대통령, 아이유, 다비치를 아주 가까운 거리에서 볼 수 있었다.
다른 친구들도 아이유가 소개되었을 때 환호성을 가장 크게 질렀다. ^^
아이들에겐 아이유가 대세!!
호텔에 짐을 풀고나서
선웅이는 동대문시장에 가보고 싶어했다.
바쁘게 움직였던 탓에 피곤했지만
언제 또 아들과 둘이서 동대문을 쇼핑해볼까 라는 생각에 범 11시에 호텔을 나섰다.
발바닥 아프게 돌아다니고, 흥인지문도 보고, 청계천 다리밑에 가서 바람도 쐬고..
아들아, 어땠니?
그 때 산 짝퉁모자 괜찮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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