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생 어린이와 부모님을 위해 쓰여진 세계 역사 이야기입니다. 미국의 소설가이자 교육자인 수잔 바우어는 세계의 정세가 바로 우리의 일상 생활에 영향을 미치는 요즘 세계 역사를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교양서가 꼭 필요하다는 생각에 이 책을 쓰게 되었다고 합니다. 고대편을 다룬 1권은 인류 초기 유목민의 생활부터 로마 제국의 멸망까지를 다루고 있습니다. 마치 아이를 바로 앞에 앉혀 두고 이야기를 들려주는 것처럼 쉬운 입말체로 역사를 들려주는 이 책은 역사를 어렵게 만드는 연대나 복잡한 나열적 지식들은 배제하고, 아이 또래의 가상의 주인공을 등장시켜 아이들로 하여금 역사와의 거리감을 좁힐 수 있도록 배려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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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소개 |
저자 | 수잔 와이즈 바우어 |
미국의 소설가이자 교육자입니다. 자신의 어머니와 함께 홈스쿨링 책의 표준이 된「잘 훈련된 정신(The Well-Trained Mind: A Guide to Classical education at Home)」이라는 책을 쓰기도 했습니다. 수잔 바우어는 버지니아에 있는 윌리엄 메리 대학에서 강의를 하고 있습니다. 수잔 바우어도 학교가 아니라 가정에서 교육을 받았습니다. 현재 그녀는 남편과 함께 집에서 4명의 자녀를 가르치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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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에 관심많은 초등 4학년부터 중학생, 혹은 성인이 읽어도 괜찮은 세계사 책입니다.
책 분량이 제법 많아서 글양에 지레 겁먹을 나이가 아닌 이상
내용이 쉽고 이해하기 편하게 쓰여 있어서 세계사를 시작할 무렵 슬슬 읽어두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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