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오라 누리에
색채미술심리수업중에 그린 오오라 누리에다.
2년전에 그린 누리에와 비교해보니 여러가지가 달라져 있다.
차가운색이 신체와 근접해 있었는데 어제 그린 오오라에는 따뜻한색이 더 많이 사용되었다.
내가 그린 그림은 머리와 양손이 빨갛게 칠해져 있는 거다.
내 스스로의 진단....
요즘 공부하고 싶은 분야도 많고, 할 일과 하고 싶은 일도 많아서 에너지가 필요한 모양이다.
기본적인 오오라누리에 진단법
1. 그림의 에너지가 어디에 있는지 살펴볼 것.
2. 보색관계가 계속 대비되게 색칠되어 있다면 현재 갈등상황, 감정기복과 연관.
3. 신체에 무늬, 단추, 포켓 등의 치장이 있는 것은 애정욕구와 관련있다.
4. 신체근접한 부분에 난색이었다가 한색으로 바뀔 경우는 차갑게 보이나 실상은 마음이 따뜻한 경우..
5. 오오라누리에 그림의 틀을 깬 경우는 자유욕구(현실의 틀에서 벗어나고싶은)
6. 전체적으로 한색계열일경우는 자신의 내부에 대한 생각, 에너지가 많을 때
7. 전체적인 색감이 난색일 경우는 외부(사람과의 관계, 환경)와 관련이 만다.
8. 신체를 색칠하지 않았을 경우는 무력감, 자신감이 없을 때 등 부정적 경우가 많다.
9. 바디라인을 진하게 그려 넣었을 경우는 '나를 알아주세요'의 표현일 가능성,
10. 하반신을 길게 그려넣고 색감이 어두울 경우는 우울감과 연관..
11. 다리를 안정적으로 그려 넣으면 현실 적응과 관련
12. 다리를 그려 넣되 양쪽다리를 바싹 붙여서 그리면 긴장되어 있다
13. 입술을 빨갛게 칠한 경우는 말하고 싶은 욕망과 관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