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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마를 입어야지, 아멜리아 블루머!

검피아줌마 2009. 2. 9. 15:46

책 썸네일

 

 

여자아이들이 많은 반이라 재미있어 할 줄 알았더니

반응이 시원치 않아서 분위기가 영~ 신이 나지 않은 수업이었습니다.

제가 너무 학습적으로 했나? 뭐 그런 생각도 들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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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친구는 아직 글로 표현하는 것이 익숙치 않나 봅니다.

팀에 합류한지 한달여 정도 되었는데

발문을 하고 대답을 듣다보면 한박자씩 늦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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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고 난 후에 당시 사람들의 복식문화를 살펴봤습니다.

웅진 비주얼 박물관 전집에 '서양의 복식'편이 있어서

관련 페이지 복사하고 나눠주고, 서양옷 입는 순서도 알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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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복 저리가라 하게 복잡하게 입고 걸치더군요.

제가 저 당시에 태어나지 않았음을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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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활동으로 신문에서 사진을 오려서 나의 과거, 현재, 미래의 옷입은 모습 꾸미기 해봤습니다.

얼굴과 성, 나이 등은 보지 않는다., 오로지 옷만 보겠다고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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덜렁거리는 남자 아이의 작품인데, 이 아이는 신문에 맘에 드는 남자가 없다며 엄청 투덜거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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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업이 재미없으면

맥주에 김 빠지듯 

저까지 힘이 쏙 빠진답니다.